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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 옥상에 직접 만든 천체망원경을 설치하고 별학교를 연 김지현씨. |
동아 사이언스는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2001년에 이어 2002년에도, 격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과학자와 대중의 만남'을 계속 진행합니다.
국내 정상급 과학자들이 총 출동해 진행하는 이 행사는 직장인, 주부, 중고생, 대학생 등 누구나 쉽게 과학을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다가오는 1월 10일(목) 저녁 7∼9시에는 현암별학교 교장
김지현씨를 초청해
'사이버 우주여행'을 주제로 영화보다 재미있는 극장식 과학강연회 26회 행사를 갖습니다.
아마추어 천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지현씨는 3차원 동영상으로 재현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지구에서 출발해 점점 깊은 우주로 나가는 과정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우주여행을 하며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천체의 모습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또한 콘택트와 같은 우주 관련 영화 속에 묘사된 우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DVD로 보여드립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행사장인 과학기술회관 앞 공원에서 김지현씨가 준비한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와 목성, 토성, 달을 직접 관측하는 행사도 갖습니다. 관측 행사에 참여하실 분들은 날씨가 매우 차가우니 두터운 옷을 입고 오시기 바랍니다.
- 주제 : 사이버 우주여행
- 강연자: 김지현 (현암별학교 교장)
- 일시 : 2002년 1월 10일(목) 오후 7~9시
- 장소 : 과학기술회관 대강당(강남역 8번출구,지도보기)
(무료입장, 강연회 홈페이지를 이용해 예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