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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을 발생하지 않는 자동차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태양전지를 이용한 자동차(왼쪽)와 충전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오른쪽)가 대표적인 예다. |
동아 사이언스는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2001년에 이어 2002년에도, 격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과학자와 대중의 만남'을 계속 진행합니다.
국내 정상급 과학자들이 총 출동해 진행하는 이 행사는 직장인, 주부, 중고생, 대학생 등 누구나 쉽게 과학을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자동차가 거리를 활보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27회 극장식 과학강연회에서는 현대-기아자동차에서 미래형 자동차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권문식 상무가
'미래의 자동차'를 주제로 24일(목) 저녁 7∼9시에 강연을 합니다.
권문식 상무는 사고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지능형 능동 안전 기술, 손발을 사용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기술, 석유 고갈시대에 대비한 저공해 연료전지자동차, 인공위성을 이용한 교통상황 및 목적지 최적경로 제공 기술 등을 소개합니다.
권문식 상무는 미래의 자동차는 설계부터 생산까지 디지털 개념을 도입하게 되고, 자동차가 일종의 '인공지능 모바일 오피스'가 되어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자동차가 실제로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강연회에 참석하려면 강연회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합니다. 퀴즈대회와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습니다.
- 주제 : 미래의 자동차
- 강연자: 권문식(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상무)
- 일시 : 2002년 1월 24일(목) 오후 7~9시
- 장소 : 과학기술회관 대강당(강남역 8번출구,지도보기)
(무료입장, 강연회 홈페이지를 이용해 예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