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극장식 과학강연] 37회: 생활 속의 미생물
2002.06.19 3,137
연중기획
영화보다 재미있는 극장식 과학강연회 성인 한사람의 몸에는 약 1kg의 세균이 살고 있다. 비피더스처럼 유익한 균도 있고 클로스트리디움처럼 유해 세균도 있다. 유익한 미생물은 병원성 균의 공격을 막고, 더 높은 칼로리를 음식에서 얻도록 한다. 특히 미생물은 빵, 김치, 술 등 다양한 발효 식품을 제공하며, 미생물 유전학을 통해 암, AIDS, 고혈압 등의 치료제를 생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미생물의 가장 큰 위력은 환경만 알맞다면 매우 빠르게 자란다는 것. 대장균 1 마리가 2일 만에 지구 크기 부피로 자랄 수 있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환경 문제와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영양 과잉으로 장내 미생물이 발암물질과 독성물질을 생성하고, 전염병 균과 식중독 균의 확산, 심지어 바이오테러에 활용되는 등 미생물로 인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지근억 교수는 미생물의 유해성과 유익성을 소개하면서, 미생물이 인류에게 건네주는 다양한 이로움에 대해서 강연한다. 강연회에 참석하려면 극장식 과학강연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합니다. 퀴즈대회와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습니다.
  • 주제 : 37회 생활 속의 미생물, 친구인가, 적인가
  • 강사 : 지근억 교수(서울대 식품영양학)
  • 장소 : 과학기술회관 대강당(강남역 8번 출구, 국기원 방향, 약도보기)
  • 일정 : 6월 27일 목요일 오후 7:00 (무료입장, 강연회 예약 바로가기)
  • 고객센터※ 주말,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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