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의 우주비행사인 모리 마모루 박사(사진)가 10일(목) 오후 7∼9시 일반인과 학생을 상대로 ‘우주공간의 과학’에 대해 대중강연을 합니다.
재료공학 박사인 모리 관장은 두 차례에 걸쳐 우주왕복선 엔데버호에 탑승해 우주공간에서 실험을 했으며 2000년부터 일본미래과학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주공간에서의 각종 실험을 비디오로 보여주면서 무중력, 우주실험, 우주에서의 생명,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입니다. 강연은 전문통역사의 통역을 통해 진행됩니다.
이 강연회는 동아사이언스가 주관하고 과학문화재단과 한국과학기술단체가 주최해 51번째로 열립니다. 지난해까지 격주로 열린 이 강연회는 올해 4월부터는 매달 한 차례만 열립니다.
과학강연회에 참석하려면 '극장식 과학강연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주제 : 51회 우주공간의 과학
강사 : 모리 마모루 박사(일본 최초의 우주비행사)
장소 : 과학기술회관 대강당(강남역 8번 출구, 국기원 방향, 약도보기)
일정 : 4월 10일 목요일 오후 7:00 (무료입장, 강연회 예약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