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극장식 과학강연은 일상 생활에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온 프로세서와 핸드폰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번 강연에서 '프로세서(CPU)에서 핸드폰까지'를 주제로 진행합니다. 인텔 기술지원 나승주 차장이 ‘8088부터 펜티엄4까지'를 주제로, LG전자 CDMA연구소의 최종서 책임연구원이 '핸드폰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한가지 밖에 할 줄 모르던 세탁기가 탈수와 건조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수 있었던 데는 명령어에 따라 원하는 기능을 수행토록 할 수 있는 프로세서(CPU)의 발전 덕분입니다. 자동차나 비행기가 CPU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면 우리를 화성관측 대신에 화성여행을 떠나게 하지 않았을까요.
이번 강연에서는 이와 같은 CPU의 발전사와 함께 컴퓨터 환경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인도할 미래의 CPU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뛰어난 통화품질은 기본, 디지털 카메라 기능과 인터넷을 아우르는 미래형 최첨단 핸드폰에 대한 이야기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매달 열리는 이 강연회는 동아사이언스,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이번이 56회째입니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출구). 입장은 무료이며, 인터넷에서 예약을 해야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주제 : 56회 프로세서(CPU)에서 핸드폰까지
강사 : 나승주(인텔 기술지원 차장), 최종서(LG전자 CDMA연구소 책임연구원)
장소 : 과학기술회관 대강당(강남역 8번 출구, 국기원 방향, 약도보기)
일정 : 9월 25일 목요일 오후 7:00 (무료입장, 강연회 예약 바로가기)
'영화보다 재미있는 극장식 과학강연회' 56번째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