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사이언스 운영자입니다.
동아사이언스가 지난 2003년 10월 16일(목)에 진행한 영화보다 재미있는 극장식 과학강연회 제 57회 '뇌의 변화에 따른 외국어 학습 비법' 강연을 동영상으로 서비스합니다.
10월 극장식 과학강연은 조기교육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뇌의 변화에 따른 외국어 학습 비법'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영어공부는 몇 살 때부터 하는 게 좋을까. 기억을 잘하고 못하는 차이는 왜 생길까. 최근 인간이 공부하고 기억할 때 뇌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합니다. 첨단 뇌영상촬영장치를 동원해 영어 공부를 담당하는 부위와 기억이 저장되는 장소를 콕콕 집어냅니다. 예를 들어 외국어를 처음 배울 때 우뇌의 역할이 중요한 반면 일단 능숙해지면 좌뇌 기능이 더 중요해집니다. 인간의 인지능력에 대한 신경생리 연구가 머리 잘 쓰는 비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남기춘 교수와 교육학과 김성일 교수를 초청해 ‘영어 공부할 때 뇌의 변화’ ‘기억과 학습의 뇌 기제’를 주제로 학습과정에서 뇌에 발생하는 변화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강연회였습니다.
2001년부터 시작해 2003년에도 계속 진행된 '영화보다 재미있는 극장식 과학강연회'는 현재 49회에서 50회까지의 동영상과 52회 ~ 57회 동영상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과학강연회 동영상은 회원 서비스로 동영상을 보시려면 먼저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영화보다 재미있는 극장식 과학강연회'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극장식 과학강연회 동영상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