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 비례도. 인체에서 원과 사각형의 기하학적 비례를 찾아냈다.

58회 극장식 과학강연은 미술 속에 숨은 과학을 찾아보는 ‘불후의 명화 과학으로 감상하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미술사학자 노성두 박사가 '인체의 우주 속에 숨은 과학'을 주제로, 한성대 미디어디자인학부 지상현 교수가 '뇌에서 찾은 현대 추상화와 만화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흔히 명화를 감상할 때 일반인으로서는 이 그림이 왜 명화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피카소를 비롯한 현대 추상화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모두가 잘 그렸다고 느낀 그림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점을 뇌인지 관점에서 소개합니다. 또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인체비례도를 통해 그림 속에 반영된 수학과 기하학이 고대와 중세 건축에서 이상적인 원리로 사용됐다는 점을 보여드립니다. 매달 열리는 이 강연회는 동아사이언스,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이번이 58회째입니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출구). 입장은 무료이며, 인터넷에서 예약을 해야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주제 : 58회 불후의 명화 과학으로 감상하기

강사 : 노성두 박사(미술사학자), 지상현 교수(한성대 미디어디자인학부)

장소 : 과학기술회관 대강당(강남역 8번 출구, 국기원 방향, 약도보기)

일정 : 11월 13일 목요일 오후 7:00 (무료입장, 강연회 예약 바로가기(6일부터)) ※ '영화보다 재미있는 극장식 과학강연회' 58번째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