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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를 만드는 방법 |
12월 극장식 과학강연은 전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미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이집트 사막에서 시베리아 동토까지 미라의 수수께끼’에 관한 내용입니다.
고려대 의대 병리학교실 김한겸 교수가 '전세계 미라 종류와 생성 메커니즘'을 주제로, 고려대박물관 김우림 학예과장이 '미라 만들어지는 무덤의 구조'라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얼마 전 국내에서 파평윤씨 모자의 미라가 발견돼 화제였습니다. 흔히 미라 하면 영생을 꿈꾸던 이집트인들이 만든 미라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미라는 사막은 물론 유럽, 에스키모 거주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드물지만 춥고 건조한 겨울날씨 때문에 미라가 발견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전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다양한 미라를 소개합니다. 미라가 생성되는 원인과 무덤구조를 생생한 사진을 통해 실감나게 보여드립니다.
매달 열리는 이 강연회는 동아사이언스,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이번이 59회째입니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출구). 입장은 무료이며, 인터넷에서 예약을 해야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주제 : 59회 이집트 사막에서 시베리아 동토까지 미라의 수수께끼
강사 : 김한겸 교수(고려대 의대 병리학교실), 김우립 학예과장(고려대 박물관)
장소 : 과학기술회관 대강당(강남역 8번 출구, 국기원 방향, 약도보기)
일정 : 12월 11일 목요일 오후 7:00 (무료입장, 강연회 예약 바로가기(6일부터))
※ '영화보다 재미있는 극장식 과학강연회' 59번째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