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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근대 역학의 기초를 세운 뉴턴. |
3월 극장식 과학강연은 마지막회로 뉴턴이나 아인슈타인과 같은 뛰어난 과학자의 두뇌를 낱낱이 파헤치는 ‘천재 과학자의 창조성은 어디서 오는가’에 관한 내용입니다.
한양대 철학과 이상욱 교수 ‘우리가 몰랐던 천재들의 창조성’을 주제로, 고려대 물리학과 정재승 연구교수가 ‘창조적인 뇌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천재 과학자들의 창조성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요. 한가지 해답은 뇌에 대한 해부학적 연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대 신경과학자들은 아인슈타인의 뇌를 대상으로 질량을 측정해보고 생김새의 특성을 찾는 등의 흥미로운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다른 한가지 해답은 과학자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는 일입니다. 뉴턴이나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 과학자들은 결코 번뜩이는 영감만으로 물리법칙을 창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름대로 무수한 실패를 반복했고 남들보다 훨씬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였습니다.
2001년부터 진행된 극장식 과학강연회는 동아사이언스,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이번이
마지막회입니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출구). 입장은 무료이며, 인터넷에서 예약을 해야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주제 : 62회 천재 과학자의 창조성은 어디서 오는가
강사 : 이상욱 교수(한양대 철학), 정재승 연구교수(고려대 물리학) 장소 : 과학기술회관 대강당(강남역 8번 출구, 국기원 방향, 약도보기)
일정 : 3월 11일 목요일 오후 7:00 (무료입장, 강연회 예약 바로가기)
※ '영화보다 재미있는 극장식 과학강연회' 마지막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